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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봉쇄 가능할까…'종아리 부상' 김민재, 복귀 후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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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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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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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2022] 가나전 전날에도 사이클 타고, 선발 출장…일단 훈련장 복귀하며 출전 가능성 높여

김민재와 호날두의 맞대결 가능할까.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3일 오전 0시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포르투갈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 사진=뉴스1
김민재와 호날두의 맞대결 가능할까.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3일 오전 0시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포르투갈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 사진=뉴스1
한국 축구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가 '2022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과 결전을 앞두고 훈련장에 복귀했다. 다만 종아리 부상 여파로 팀 훈련에는 참가하지 못하고 혼자 자전거를 타며 회복 훈련에 집중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을 가졌다. 시선은 '괴물 수비수' 김민재 복귀 여부에 쏠렸다. 그가 전날 훈련에 불참하고 종아리 부상 치료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앞서 김민재는 지난달 24일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종아리를 다쳤다. 후반 상대 역습 상황에서 다르윈 누녜스(23·리버풀)를 저지하려다가 미끄러지면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다.

당시 김민재는 우루과이전 이후 팀 훈련에 참여하지 않다가 가나전 전날 공식 훈련에 참여했다. 이때도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고 자전거를 타며 회복에 주력했다. 결국 가나전에 선발 출전해 90분 넘게 뛰었다.

그러나 가나전 후반 막판 종아리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김민재의 부상이 악화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현재로선 김민재의 포르투갈전 출전 여부는 미지수지만, 일단 가나전과 동일한 스케줄로 훈련장에 복귀한 만큼 최악의 상황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김민재가 1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가진 훈련에서 벤투 감독을 바라보고 있다. / 사진=뉴스1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김민재가 1일 오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가진 훈련에서 벤투 감독을 바라보고 있다. / 사진=뉴스1

특히 포르투갈을 최소 실점으로 이겨야 16강 경우의 수를 따져볼 수 있는 한국으로선 김민재 공백은 큰 전력 손실이다. 포르투갈은 호날두(37·무소속)와 브루노 페르난데스(28·맨유) 등 막강 공격진이 포진돼 있다. 가나와 우루과이를 상대로 총 5골을 넣기도 했다.

김민재는 올여름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서 나폴리(이탈리아)로 이적해 세리에A에서 14경기(2골)를 뛰며 팀의 선두 질주에 중심축을 맡고 있다. 세리에A 사무국이 선정한 올 9월의 선수에도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현지에선 그를 수비 '괴물'로 지칭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3일 오전 0시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포르투갈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최소 실점으로 포르투갈을 무조건 이겨야 우루과이와 가나전 결과에 따른 16강 진출 '경우의 수'를 따질 수 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김민재가 지난달 29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회복훈련을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김민재가 지난달 29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회복훈련을 하고 있다. /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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