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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피 흥건…아비규환" 94년 성수대교 붕괴 참혹했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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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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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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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사진=SBS 예능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32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성수대교 붕괴 사고' 당시의 긴박하고 처절했던 현장 상황이 소개됐다.

1일 오후 SBS 예능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에서는 AOA 설현, 브레이브걸스 유나, 배우 장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장성규, 장도연, 장현성)은 게스트들에게 성수대교 붕괴 사고에 대해 설명했다. 이 사고는 1994년 10월21일 오전 7시 한강의 성수대교가 갑자기 무너지며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건이다.

MC들은 성수대교 모형을 통해 사고 당시 현장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MC들은 "성수대교가 칼로 잘라낸 것처럼 끊어졌다"며 "(강 위로) 떨어진 대교의 크기는 농구장 2개 크기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에서는 사고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 구조대원은 "(떨어진 대교가) 강 한가운데 있어 들어갈 수가 없다"며 소리를 질렀다.

당시 의경 신분으로 현장에 있었던 이경재씨는 "(사고 현장에) 피가 흥건했고 사람이 겹겹이 쌓여 있었다"며 "말 그대로 아비규환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구조된 사람들은 거듭 춥다고 말하며 고통스러워했다"며 "(피해자들이)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체온이 떨어졌던 것"이라고 부연했다.

구조대는 성수대교 사고 현장에서 5일 동안 수색 작업을 벌였다. 그 과정에서 3명의 시신이 타고 있던 차량 2대를 발견하기도 했다. 이 사고로 총 3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이 중 29명이 버스 안에서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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