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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피해 확산되면 다른 산업 분야도 업무개시명령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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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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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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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중대본' 체제에서 '지원단' 체제로 전환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삼표시멘트 인천사업소를 찾아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운영 차질 상황을 청취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2.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오후 인천시 중구 삼표시멘트 인천사업소를 찾아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운영 차질 상황을 청취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12.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일 "정유, 철강, 컨테이너 등 물류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는 다른 산업 분야에서도 피해가 크게 확산되면 업무개시명령을 즉시 발동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피해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9일째 이어지는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물류대란, 수출 차질 등이 발생하면서 산업계 전반에 피해가 확산되고 있고 시멘트, 정유, 철강 등 주요 업종의 손실액은 1조60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업무개시명령이 발동된 시멘트 분야에서는 출하량이 이전보다 4배가량 늘었지만 아직 평소의 50%에도 미치지 않는 상황이어서 전국 건설 현장의 60% 정도는 콘크리트 타설이 중단된 상태"라며 "주유소의 재고 문제도 머지않아 전국적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중대본에서는 이태원 참사와 코로나19(COVID-19) 감염병 대응 상황도 논의했다. 정부는 유가족 지원과 추모사업 등을 위해 이태원 참사 행안부 지원단을 새롭게 꾸렸다. 이 장관은 "중대본 체제에서 지원단 체제로 전환해 유가족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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