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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 발표 후 진척 있었나... 안우진 말 아꼈다 "잘 모르겠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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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담동=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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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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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안우진이 수상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키움 안우진이 수상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안우진(23·키움)이 학교 폭력과 관련해 입장문을 낸 뒤 공식석상에 선 가운데, 이후 진척 상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안우진은 2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 청담 베르사이유 홀에서 열린 '2022 블루베리NFT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에서 최고 투수상을 수상했다.

안우진은 올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을 마크했다. 196이닝을 던지는 동안 224개의 삼진을 뽑아냈는데, 이는 KBO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탈삼진 2위 기록이다. 지난 2021년 아리엘 미란다(두산)가 작성한 225탈삼진과 단 한 개 차이. 1984년 최동원(롯데)의 223탈삼진을 뛰어넘은 국내 투수 최다 신기록이었다.

KBO 시상식에서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부문 1위로 2관왕을 차지한 뒤 1일 선수협 리얼글러브에서 포수 이지영과 함께 베스트 배터리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이날 은퇴 선수들이 뽑은 최고의 투수로 선정됐다. 4개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안우진은 시상식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선배님들이 주신 상이라 더욱 뜻깊다. 더욱 의미가 있는 상이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KBO리그 최고 투수로 군림했지만 여전히 휘문고 시절 불거진 학교폭력 꼬리표가 변수다.

최근 이 사건은 진실공방 속에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앞서 안우진의 학교 폭력 피해자로 지목됐던 4명 중 3명이 '우린 아무도 당시 상황을 폭행이라고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긴 '안우진 사건 관련자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리고 안우진 측도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을 통해 "이제는 사안의 진실에 대해 조심스레 입장을 밝히고 싶다"면서 "아무리 시간이 많이 흘렀다고 해도 학교 폭력이라는 네 글자의 주홍글씨로 모든 진실을 덮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안우진은 "마음 고생을 했는데 잘 회복하고 있다"면서도 이후 진척 상황에 대해 "잘 모르겠다"며 말을 아꼈다.

안우진은 오는 4일부터 훈련에 돌입한다. 그는 "바로 공을 던지는 것은 아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며 작년과 했던 운동 방법이 좋았기 때문에 똑같이 하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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