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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내년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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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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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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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내년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시작
경기 부천시는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둔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전준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시는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해 입법예고를 거쳐 11월 9일 부천시의회 정례회에 제출했다.

조례에는 고향사랑기금의 설치 및 운용,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특정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을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보건 증진 등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법인은 기부 주체에서 제외된다. 기부자는 기부금 총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도 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공제받을 수 있다.

시는 조례가 제정되는 즉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공급업체, 답례품 선정 등 사전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이 제도를 인지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SNS, 옥외광고물,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부천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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