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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자립 준비 청년 및 보육 어린이, 쪽방촌 주민,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 사회적·문화적으로 소외된 시민을 위한 '천원의 행복 15주년 특별공연'에 참석했다./사진제공=서울시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후 3시 자립 준비 청년 및 보육 어린이, 쪽방촌 주민,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 사회적·문화적으로 소외된 시민을 위한 '천원의 행복 15주년 특별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세종문화회관을 찾는다고 밝혔다.
'천원의 행복' 공연은 서울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2007년 1월에 시작해 16년간 325회 공연으로 50만 여명이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시 홍보대사 소프라노 조수미의 무상출연과 세종문화회관 후원회의 도움으로 전 석을 '행복 동행석'으로 지정하여 문화 향유 소외계층을 위해 진행된다.
'천원의 행복' 첫 공연 참석을 떠올린 오 시장은 "16년간 시민과 행복한 시간을 공유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 체험의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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