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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세 주춤...실내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논의 불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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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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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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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1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여행용 가방을 끌고 거리를 지나고 있다.   입국 전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PCR 검사 의무화 조치를 전면 폐지한 지난 10월 이후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415.2%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한국관광통계 자료에 따르면 10월 한국을 방문한 외래객 수는 47만6097명으로 전년(9만2416명) 대비 415.2%, 9월(33만7638명) 대비 41% 늘었다. 2022.12.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1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여행용 가방을 끌고 거리를 지나고 있다. 입국 전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PCR 검사 의무화 조치를 전면 폐지한 지난 10월 이후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415.2%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한국관광통계 자료에 따르면 10월 한국을 방문한 외래객 수는 47만6097명으로 전년(9만2416명) 대비 415.2%, 9월(33만7638명) 대비 41% 늘었다. 2022.12.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19(COVID-19) 유행세가 주춤하고 있다. 유행 둔화가 계속되자 정부의 방역 조치 중 최후의 보루로 여겨져온 '실내 마스크 의무'에 대한 논의가 다시 불거졌다. 대전시가 자체적으로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겠다고 언급하면서다. 방역 당국은 단일 방역망이 가동돼야 한다며 대전시에 제동을 걸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6564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누적 확진자는 2730만8090명이다.

겨울 유행세는 당초 예상보다 유행 규모가 크지 않다. 방역 당국은 올 겨울 유행에서 일 평균 최대 20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최근 확진자 수는 5만명 안팎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6297명이 적고, 전주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464명이 줄었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전날보다 18명이 늘었다. 신규 입원 환자는 149명이다.

하루 새 사망자는 60명이 발생했다.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사망자는 51명,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463명, 신규 입원환자는 180명, 확진자는 5만2951명이다.

지난 3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2.3%, 보유병상은 1618개, 가용병상은 1096개다. 일반 병상 가동률은 21.8%, 보유병상은 1967개, 가용병상은 1539개다.

앞서 대전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오는 15일까지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결정이 없으면 내년 1월 행정명령을 통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겠다고 밝힌 첫 사례다.

대전시의 요구대로 15일 전에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가 결정될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5일에 1차 전문가 회의가 열린다. 방역 당국은 전문가 1·2차 토론회 후 자문위원회 회의를 거쳐 중대본에서 방역 조치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유행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면서 이달 15일 코로나19(COVID-19) 대응 방향 관련 1차 전문가 공개토론회 및 자문위원회 논의 등을 거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시기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라며 "단일의 방역망 가동이 중요한 만큼 중대본 조치 계획에 함께하도록 대전시와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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