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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도 외면, 포르투갈 팬 '70%' 호날두 대표팀 은퇴 주장 "팀에 해 끼친다"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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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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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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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AFPBBNews=뉴스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AFPBBNews=뉴스1
포르투갈 대표팀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가 자국의 팬들에게도 믿음을 심어주지 못하고 있다. 급기야 대표팀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여론도 일고 있다.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는 4일(한국시간) '호날두의 대표팀 활약 지속 여부'에 대한 팬투표를 진행해 결과를 공개하면서 "압도적인 투표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팬투표에 참가한 인원 중 70%가 호날두가 대표팀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호날두가 대표팀에서 활약을 이어가야 한다는 의견은 30%에 불과했다.

호날두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개인 5번째 월드컵 무대에 나섰다. 팀의 구심점이 돼야 할 호날두지만 정작 논란의 주인공이 돼 대표팀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소속팀이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갈등 폭로로 시작된 논란은 결국 계약 해지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대표팀으로 온 호날두는 경기 외적으로 더 이목을 끌었다. 혼란 속에서도 호날두는 골을 넣었다. 가나와의 H조 1차전에서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5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득점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팀도 3-2로 승리하며 웃었다.

하지만 우루과이와의 2차전부터 한국과 3차전까지 골을 넣지 못했다. 특히 우루과이전에선 자신의 골로 확신하며 세리머니까지 펼쳤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득점으로 정정됐다. 거짓말 논란까지 나왔다. 이후 한국과의 3차전을 앞두고는 개인 훈련을 하며 몸상태에 문제가 있음이 공개됐다. 또 사우디 팀으로부터 거액의 오퍼가 들어왔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여전히 월드컵 외적으로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모습이었다.

한국전엔 선발로 나오기는 했으나 이강인의 코너킥이 등에 맞아 동점골의 빌미를 줬고, 여러 번 골 찬스를 놓치기도 했다. 결국 팀에서 가장 먼저 교체되는 수모를 겪었다. 결국 호날두는 3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

포르투갈은 7일 오전 4시 스위스와 16강전을 치른다.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그런데 포르투갈 팬들은 호날두의 선발 출전뿐만 아니라 이제는 대표팀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팬은 "호날두가 그렇게 빠르고 날카롭지 않다. 마지막 30분만 플레이하는 게 낫다"며 선발 출전을 반대했다. 또 다른 팬은 "왜 호날두가 선발로 나와야 하나. 클럽(맨유)에서도 선발로 출전하지 않았다. 폼도 좋지 않다. 우승을 위해 싸우고 싶다고 하지만 7일에 한 번씩 몸이 좋지 않아져서 훈련을 하고 있지 않다. 교체될 때는 감독에게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이런 무례함을 본 적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세 번째 팬은 "호날두는 신체적, 정신적 상태가 정상이 아님을 보여줬다. 전술적으로는 팀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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