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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로카모빌리티 품을까…신한證 "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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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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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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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카카오페이 (65,700원 ▲2,500 +3.96%)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7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로카모빌리티 인수 시 기업가치가 9조4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견이다.

6일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페이의 로카모빌리티 인수 시 중장기 기대 요인으로 TPV(총거래액), 매출 증가와 오프라인 가맹점 확장에 따른 성장 여력 확대"라고 말했다.

앞서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로카모빌리티 매각을 위해 이날 예비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매각 지분은 MBK파트너스가 경영권을 지닌 롯데카드의 로카모빌리티 지분 100%다. 지난 2일 카카오페이는 로카모빌리티 인수건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임 연구원은 "로카모빌리티 매출액 1642억원(지난해 기준)이 연결로 인식될 경우 카카오페이의 내년 매출액이 7688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27.2% 상향된다"며 "현재 보유 가맹점 수가 10만5000개로 알려져 있으며 카카오페이의 가맹점과 오프라인 결제 TPV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NFC(근거리무선통신)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추후 애플페이의 국내 시장 진출에 대한 발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최근 카카오페이증권 증자 및 적극적인 M&A(인수합병) 검토 등 감안 시 현재 보유한 순현금이 추후 성장 동력의 원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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