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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가 운영하는 기업주문형 플랫폼 뉴워커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3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신규 서비스나 제품 개발에서 관련 데이터가 필요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주관한다. 내년 1분기에 데이터 수요기업을 모집하고 이후 심사와 3자 협약을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에 데이터 수집·가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요기업 신청은 인크루트 내 뉴워커본부에서 진행 가능하다.
뉴워커는 2021년부터 참여해 데이터 공급기업으로 다수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뉴워커는 긱 이코노미(초단기근로)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국내 노동시장에 대응하고자 인크루트에서 개발한 기업주문형 긱워커플랫폼이다. 근로자 모집부터 AI(인공지능)매칭과 계약, 업무관리, 평가, 정산까지 한꺼번에 진행이 가능하다.
임경현 인크루트 뉴워커본부장은 "뉴워커의 데이터 수집·가공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요기업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기업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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