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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구구단 독학 5살, '고기능 자폐' 충격 진단…이상행동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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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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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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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사진=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영어와 구구단을 독학할 만큼 영특한 5살 아이가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았다.

지난 5일 방송된 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에는 5살 딸을 둔 부부가 출연했다.

부부는 딸이 특출난 학습 능력에도 가끔 이상행동을 보인다고 털어놨다. 영어, 구구단을 혼자 익힐 만큼 똑똑하지만 이상행동을 반복하고 의사소통을 어려워한다고 고백했다.

아이는 부모와 웃으면서 놀다가도 돌연 눈물을 흘렸다. 부모가 달래보려 했지만 "무서워요. 화났어. 웃어줘"라는 뜻을 알 수 없는 말만 늘어놨다. 거울을 보며 울었다가 울기를 반복하기도 했다. 종잡을 수 없는 아이의 행동에 MC 이현이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노규식 박사는 당혹감을 표했다.

또 차를 타고 등원하던 아이는 돌연 카시트가 불편하다며 격하게 떼를 썼다. 부모가 태블릿 PC를 식사 시간에만 볼 수 있게 하자, 엉뚱한 시간에 밥을 먹겠다는 억지를 부리기도 했다.

/사진=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사진=SBS플러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노규식 박사는 아이가 지능은 정상이지만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고기능 자폐'에 해당하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다만 "우리 아이는 특별하다. 희망의 씨앗이 있다. 틀린 이야기를 하고 정정해줘야 즐거워하는 모습은 아이가 성장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는 좋은 신호"라며 아이가 평범한 삶을 살아갈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격려했다.

노 박사는 의미 없는 집안 규칙부터 깰 것을 조언했다. 아이에게 원하는 행동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따라 하게 하는 '비디오 모델링'을 솔루션으로 제시했다.

노 박사는 "표현의 반응과 강화가 반복되면 실제 감정을 느껴졌을 때 단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나의 놀이처럼 솔루션을 진행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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