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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한통에 뒤집어진 위믹스 단타족…26% 급등→30%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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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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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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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3시54분 업비트 기준 위믹스(WEMIX) 시세. /사진=업비트 '위믹스' 시세 캡처
6일 오후 3시54분 업비트 기준 위믹스(WEMIX) 시세. /사진=업비트 '위믹스' 시세 캡처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위믹스(WEMIX) 시세가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25% 이상 급등했던 것과 달리 6일인 오늘은 20% 이상 빠지는 등 불안한 흐름이다.

6일 오후 3시18분 기준 위믹스는 업비트에서 3.48% 떨어진 1110원에, 빗썸에서는 17.22% 하락한 912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는 3시6분쯤 "글로벌 시세와 30% 이상 가격차이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위믹스는 이날 오전 8시50분에는 업비트에서 25.7% 급락한 1145원에, 빗썸에서는 17.6% 떨어진 904원에 거래됐다. 위믹스는 전날 오전 9시쯤 업비트 기준 약 26% 오른 1530원에 거래되며 상승 흐름을 보였다.

위믹스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상장 폐지 통보 직후 4분의1 수준인 600원선을 유지했다. 그러나 지난 2일 일부 위믹스 투자자들이 위믹스 상장 폐지 철회를 요구하며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본사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 반발하는 가운데 재판부가 가처분을 인용해 본안소송에서 다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가격이 50% 이상 오르며 1033원에 거래됐고 5일 오전까지 상승세를 이어갔다. 위믹스는 상장폐지 결정 전까지 22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었다.

업계에선 위믹스 가격 급등락에 대해 오는 7일로 예정된 가처분 결과 발표를 앞두고 '상폐빔'(상장폐지를 앞둔 가상자산 시세가 급등하는 것)을 노린 투자자들이 몰렸기 때문으로 본다. 위믹스를 매수해 시세차익을 노린 '단타족'들 때문이란 것.

그러나 오름세는 하루만에 막을 내렸다. 5일 오후 5시쯤 빗썸이 위믹스 보유자를 대상으로 거래지원 종료 안내 문자가 전송되면서 1500원대에서 900원대로 30%가량 급락했다.

해당 문자는 "가상자산 투자유의종목 지정 정책에 따라 아래와 같이 거래지원이 종료되오니 서비스 이용에 차질 없으시길 바란다"며 "거래지원 종료 일정은 2022년 12월 08일(목) 오후 3시"라고 안내했다. 이는 가처분소송결과와 무관한 일종의 리마인드 문자다. 빗썸은 약관에따라 3일전 가상자산 보유고객에 이를 안내하는데 투자자들이 이 문자에 크게 놀란 것이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이번 가처분신청과 관련해 위메이드 (44,500원 ▲5,350 +13.67%) 측과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변호인단은 추가 서면 자료 제출을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2일 "7일 저녁까지 결정해야 하므로 5일까지는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변호인단에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오는 7일 예정대로 가처분신청 인용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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