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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노점 신고해 문 닫았어요"…잘못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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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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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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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의 한 붕어빵 가게(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없음) /사진=뉴스1
서울 마포구의 한 붕어빵 가게(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없음) /사진=뉴스1
겨울철 대표 간식 붕어빵을 파는 노점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때아닌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너네 기준 붕어빵 장사 신고하는 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갈무리돼 확산한 것이다.

글쓴이는 "인류애 상실이야 아니면 정당한 거야?"라며 "우리 동네 빵집 근처에 붕어빵 판매하는 분 있었는데 빵집에서 신고해 더 이상 장사를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고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라며 누리꾼들 의견을 물었다.

해당 물음에 많은 누리꾼은 "왜 하는 거야 정말. 정의감 불태우고 싶으면 그 시간에 다른 불법을 신고해", "한 번도 신고할 생각 안 해봤는데", "겨울 한 철인데 그냥 넘어가 줄 만 하지 않나" 등 신고자를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문제없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정당하게 장사하는 이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을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월세 내고 장사하는 사람들은 뭔데", "인류애 상실이라며 신고한 사람 욕하는 게 정상이냐", "불법인데 왜 난리냐. 세금 내고 임대료 내고 카드 계산이 다 되는 정상적인 가게는 호구인가" 등 댓글을 남겼다.

이 외에도 "신고하는 것은 문제없지만 그 사람과는 가까이 지내고 싶지 않다", "별 생각 없다. 신고당해도 어쩔 수 없고 신고한 사람도 나쁘다고 생각 안 한다" 등 의견이 많았다.

한편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와 더불어 지속되는 고물가 등으로 문을 닫는 가게가 많아져서다.

어렵게 찾은 붕어빵 가게도 부쩍 오른 가격표에 발길을 돌리는 이들도 상당수다. 한때 3마리 1000원정도 하던 붕어빵은 최근 2마리 1000원 또는 3마리 2000원 등으로 가격이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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