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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노출' 월드컵 미녀 등장에…카타르男, 웃음 못 감추고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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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윤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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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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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2022]

/사진=이바나 놀 인스타그램
/사진=이바나 놀 인스타그램
여성 복장을 엄격히 규제하는 카타르에서 노출이 많은 옷을 입고 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외국인 여성을 현지 관중들이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듯한 모습이 논란이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미러 등에 따르면 미스 크로아티아 출신 인플루언서 이바나 놀(30)은 크로아티아와 벨기에 경기가 열린 지난 1일 카타르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을 찾았다.

앞서 놀은 이번 월드컵에서 노출이 있는 체커보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주목받았다. 이날 역시 놀은 크로아티아를 상징하는 빨간색 체커보드 무늬가 들어간 브라톱과 빨간 레깅스를 입고 경기를 관람했다.

이때 카타르 전통 의상 차림으로 관중석에 앉아 있던 남성 두 명이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휴대전화를 꺼내 들고 이바나 놀을 촬영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중 한 남성은 입가에 웃음을 짓고 있었다. 당시 주변에는 '손흥민' 이름과 등번호 7이 새겨진 옷을 입은 관중도 지나갔다.

이에 영국 축구 플랫폼 '트롤 풋볼'은 트위터 계정에 "남자는 남자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해당 사진을 올렸다. 이바나 놀은 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후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딱 걸렸네", "노출한 여성을 처음 보는 것 같다", "후다닥 사진을 찍었나 보다", "율법을 고치고 싶어 할 듯", "눈이 가는 걸 어쩌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카타르의 한 기업가인 무함마드 하산 알제파이리는 해당 남성들을 옹호했다. 그는 "남성들이 그녀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그녀가 옷을 잘못 입은 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사진을 찍었을 뿐"이라며 "아마도 남성들은 그녀를 신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슬람 문화권인 카타르는 복장 규정이 엄격하다. 이에 국제축구연맹(FIFA)은 카타르와 협의를 통해 월드컵 기간 유례없는 복장 규정을 내놨다. 규정에 따르면 여성은 항상 몸을 가리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카타르 현지에서 바지나 긴 치마를 입고 다녀야 한다. 남성도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바지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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