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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은 머쓱했는데…시진핑, 사우디 국빈방문 '아랍 품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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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중국)=김지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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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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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일 일정…GCC 콘퍼런스에도 참석해 중동 정상 14명 이상 만날 전망

[베이징=AP/뉴시스] 중국 관영 TV(CCTV)가 제공한 사진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6일 중국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고(故) 장쩌민 전 국가주석 추도대회에 참석해 추도사를 하고 있다. 장쩌민 전 주석은 지난달 30일 상하이에서 백혈병 등으로 투병 중 향년 9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2022.12.06.
[베이징=AP/뉴시스] 중국 관영 TV(CCTV)가 제공한 사진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6일 중국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고(故) 장쩌민 전 국가주석 추도대회에 참석해 추도사를 하고 있다. 장쩌민 전 주석은 지난달 30일 상하이에서 백혈병 등으로 투병 중 향년 9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2022.12.06.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10일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한다. 당초 외신보도보다 출발일이 하루 당겨졌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이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 초청으로 사우디를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

시 주석은 방문 기간 중 중국-아랍 정상회담과 중국-걸프협력회의(GCC) 콘퍼런스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CNN에 따르면 시 주석이 만나게 될 아랍 정상들은 최소 14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시 주석의 사우디 방문은 사우디가 미국과 관계가 벌어진 틈에 아랍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사우디는 지난 80년간 강력한 동맹이었지만 2018년 사우디 반체제 언론인 카슈끄지 살해 사건 배후로 미국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를 지목하면서 관계가 틀어졌다. 사우디는 10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인플레 관리에 비상이 걸린 미국 조 바이든 정부의 만류에도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 OPEC 산유국 협의체인 OPEC+의 대규모 감산을 주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7월 사우디를 방문해 빈 살만 왕세자를 직접 만난 바도 있다.

시 주석이 마지막으로 사우디를 방문한 건 무함마드 왕세자가 왕위 계승자로 지명되기 전인 지난 2016년 1월이다. 이후 무함마드 왕세자는 2019년 초 중국을 방문했다.

(제다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월 15일 (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도착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주먹 인사를 하고 있다.  (C) AFP=뉴스1
(제다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7월 15일 (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도착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주먹 인사를 하고 있다. (C)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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