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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 관절염 신약 'AP20' 글로벌 제약사 파트너링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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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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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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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로젠, 관절염 신약 'AP20' 글로벌 제약사 파트너링 나선다
에이프로젠 (1,480원 ▼53 -3.46%)이 자사가 개발중인 퇴행성 관절염 신약 'AP20'에 대해 물질 특허, 용도 특허를 출원하고 글로벌 대형제약사 접촉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AP20은 에이프로젠이 집중하는 핵심 신약 파이프라인이다. 목표로 하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는 미국 제약사 9개사, 유럽 제약사 8개사, 일본 제약사 5개사 등 22개사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주 이들 제약에에 AP20 자료를 보냈고 여러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이 관심을 표했다"며 "내년 상반기 중 최적의 상업화 파트너를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P20은 '이중수용체' 구조로 만들어졌다. 수용체는 세포 표면에 존재하면서 다른 세포가 내보내는 신호물질이 근처로 와서 붙으면 그 신호를 세포내로 전달하는 단백질 종류를 일컫는 용어로 이중수용체는 이중항체 기술을 수용체에 적용한 것이다. AP20은 한개의 수용체가 두개의 서로 다른 신호물질과 동시에 결합할 수 있게 개발됐다.

AP20은 실험용 쥐 뿐만 아니라 개에서도 획기적인 퇴행성 관절염 치료효과를 보였다. AP20을 투여 받은 동물의 관절 조직 검사 시 연골 등 관절 조직의 파괴가 크게 감소한 것은 물론 관절 주변 조직의 섬유화도 진행되지 않아 관절의 유연성이 그대로 유지됐다.

에이프로젠 관계자는 "통증을 잠시 줄여주는 관절염 약은 여러가지가 시판되고 있지만 관절조직의 손상까지 막아주는 약은 아직까지 개발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치료 효과는 AP20이 새로운 혁신 신약이 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0년 이상의 연구로 축적된 데이터를 볼 때 AP20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블록버스터 신약후보가 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중에 상당한 규모의 계약을 수반하는 파트너링을 가시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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