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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25평 7억원대 '자이' 완판할까..."서울·인천 무주택자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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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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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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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재건축 최대어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견본주택 사전 탐방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견본주택 1층 로비에 설치한 단지 모형도. 실물 단지의 크기를 120분의 1로 축약해 단지 내 건물과 기반시설 배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진=유엄식 기자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견본주택 1층 로비에 설치한 단지 모형도. 실물 단지의 크기를 120분의 1로 축약해 단지 내 건물과 기반시설 배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사진=유엄식 기자
"광명 최대 규모 대단지로 일반분양 물량이 많기 때문에 광명시 거주자뿐 아니라 서울과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약 수요자들도 1순위 기타지역으로 청약하면 당첨 기회가 있습니다"

7일 광명 철산주공아파트 8·9단지를 통합 재건축하는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견본주택에서 만난 GS건설 조준용 분양소장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광명에서도 최상급 입지로 꼽히는 단지"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일반분양 1631가구 중 1400가구가 전용 59㎡...분양가 7억원 초중반대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3개 동, 3804가구로 조성한다. 이 가운데 전용 59~114㎡ 16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의 85.8%인 1400가구가 전용 59㎡다. 전용 84는 110가구, 전용 114㎡는 121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3.3㎡당 평균 분양가는 2896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59㎡는 7억원 중반대, 전용 84㎡는 9억~10억 초중반대, 전용 114㎡는 12억원 이하로 공급될 전망이다. 조 소장은 "모든 세대가 중도금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가는 인근 지역에 준공 10년 이상 된 구축 단지 시세보다 낮은 수준이다. 최근 집값 하락 국면을 고려해도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견본주택은 재건축 공사 현장 한 켠에 자리하고 있었다. 건물 1층 로비 중앙에는 대단지 스케일을 자랑하는 단지 모형도가 배치됐다. 이 모형의 제작비만 1억원 이상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물 단지를 120분의 1 크기로 줄인 모형도에서 각 동의 배치와 녹지공간, 커뮤니티시설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 가운데 대형 중앙 광장인 엘리시안가든이 있고 단지 곳곳에 다양한 컨셉의 정원과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전용 59㎡에 보기 드문 별도 샤워 부스, 4인 가족도 넉넉한 실내 공간…84㎡B형 거실 넓이는 40평대


건물 2층에 견본주택 내부 유닛을 마련했다. 59㎡A, 84㎡A, 84㎡B, 114㎡A 4개 타입이 발코니 확장형으로 전시돼 있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전용 59㎡A형 내부. /사진제공=GS건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전용 59㎡A형 내부. /사진제공=GS건설
59㎡A는 침실 3, 욕실 2, 거실과 주방으로 구성됐다. 4인 가족이 거주해도 좁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 주방은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 'ㄱ'자형으로 설계됐고, 측면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동시에 넣을 수 있다. 서울 시내 재건축 단지보다 서비스 면적이 넓어 안방 화장실에도 별도 샤워 부스 공간을 제공한다.
철산자이 헤리티지 전용 84㎡A형 내부. /사진제공=GS건설
철산자이 헤리티지 전용 84㎡A형 내부. /사진제공=GS건설
84㎡A·B타입은 침실 3개, 욕실 3개, 거실과 주방으로 구성됐다. A타입은 별도 방으로 활용이 가능할 정도로 넉넉한 '알파룸'을 제공한다. B타입은 알파룸이 없지만 40평대와 비슷한 넓은 거실 공간을 제공하며 정면 발코니 외에 측면에도 별도 창을 냈다. 주방은 A타입이 'ㄷ'자형, B타입은 'ㄱ'자형 구조로 설계됐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전용 114㎡A형 내부. /사진제공=GS건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전용 114㎡A형 내부. /사진제공=GS건설
114㎡A형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주방과 거실 창이 마주 보고 있어 맞통풍이 가능하다. 알파룸과 펜트리가 제공되며 유상옵션을 통해 침실로 바꾸며 방 4개를 활용할 수 있다.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이 제공된다.

수분양자에게 GS건설과 자회사 자이S&D가 자체 개발한 실내 공기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Sys Clein)을 거실과 주방에 한해 무상 제공한다.

GS건설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이 적용돼 집 밖에서도 전등, 난방, 가스 등을 통제할 수 있다. 단지 내 자이 브랜드 커뮤니티 '클럽 자이안'이 들어선다. 3개 레인의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및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도서관, 공유 오피스 등 각종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상층 '클럽클라우드'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단지 중앙에서 약 6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역에서 가장 가까운 103~106동은 도보 5분 거리다. 고속터미널, 강남구청, 반포 등 강남권 중심지를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환승하면 서울역, 시청역 등 도심지 출퇴근이 편리하다. 안양천로, 서부간선(지하)도로를 통해 상암동과 여의도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 손색이 없다.


입주 후 '초품아' 프리미엄...인접한 철산주공 10·11 재건축 단지와 5300여 가구 '자이' 브랜드 타운 형성


공사 현장과 인접한 부지에 증개축 공사를 진행 중인 도덕초가 있어 2025년 5월 예정된 입주 시점에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광명북초, 철산중, 광명북고, 명문고 등 주변에 우수한 학군을 갖췄고 철산동 학원가도 가까워 자녀 교육 여건이 좋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위치도. /사진제공=GS건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위치도. /사진제공=GS건설
역세권에 위치한 평지여서 입지 여건이 광명에서 가장 우수한 곳으로 꼽힌다. 조 소장은 "입지나 규모, 최신 설계, 커뮤니티 등을 따져봤을 때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가 철산동을 넘어 광명시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길 건너 1500가구 규모로 재건축을 진행하는 철산주공 10·11단지도 GS건설이 시공할 예정이어서 완공 시 약 5300여 가구의 '자이(Xi)'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해당지역 1순위, 28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023년 1월 4일이며, 정당 계약은 1월 15일~18일 진행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일반분양 물량 5배 수를 예비당첨자로 선정한다. 광명시에 2년 이상 거주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자 규모를 고려하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 중인 1순위 기타지역 거주자들도 당첨 기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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