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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적자 축소에 올리브영 성장세 지속...CJ 매력 높다"-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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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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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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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리뉴얼을 마친 올리브영 강남점/ 사진=올리브영 제공
전면 리뉴얼을 마친 올리브영 강남점/ 사진=올리브영 제공
SK증권이 주요 자회사인 CJ CGV (19,300원 ▼40 -0.21%) 적자 축소와 CJ올리브영의 성장세로 CJ (82,700원 ▲400 +0.49%)가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J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1만3000원을 유지한다. 지난 7일 기준 CJ 주가는 7만5800원이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8일 "자회사 호조 속에 CJ의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9%, 21.5% 증가하며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CJ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조3190억원, 1조8258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대비 20.3%, 20.7% 증가했다. CJ제일제당 (348,500원 ▲6,000 +1.75%), CJ ENM (116,100원 ▲9,500 +8.91%), CJ 프레시웨이 등 주요 자회사 매출 성장세가 이어진 가운데 CJ CGV 영업적자가 대폭 축소되며 영업이익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CJ올리브영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3%, 32.1%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프라인 점포 수가 전년동기대비 29개 증가했다. 점포당 매출액도 거리두기 해제 영향으로 30% 가량 증가하면서 호실적이 이어졌다. 온라인도 서비스 강화, 앱고도화를 통해 전년동기대비 31.6% 증가했다.

최 연구원은 "코로나 이후 옴니채널(온라인과 오프라인 결합) 강화 전략이 유효했다"며 "상장을 연기했지만 올해 예상 순이익이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IPO 시장의 상황이 안정된다면 최근 인정받은 1조8000억원보다 높은 밸류에 상장이 유력하다"고 분석했다. 이 때문에 CJ 보유 지분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CJ의 NAV(순자산가치) 대비 할인율은 58.1%로 지주회사 내에서도 높은 편이다. 최 연구원은 "CJ 올리브영의 추가적인 지분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은만큼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해 CJ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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