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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촌역 일대, 민간 정비사업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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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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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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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지역(마포)구역 /사진=서울시
신촌지역(마포)구역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서울 신촌역 일대 민간 주도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비계획을 재정비했다.

서울시는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노고산동과 신수동 일대 '신촌지역(마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신촌지역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은 2014년 8월 구역지정 이후 8년이 지난 곳으로, 총 36개 개별 사업지구 중 5개 지구가 정비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은 상위계획인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변화된 도시관리 목표를 실현하고 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향후 민간에서 주도하는 정비사업 활성화와 공공성 증대를 위한 정비계획 재정비에 초점을 뒀다.

특히 활력 넘치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 실현성을 고려한 사업지구 조정, 주차장·공원 등 지역 내 필요 기반시설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표를 뒀다. 우선 획지계획을 조정했고, 지역 주민수요가 낮은 문화시설을 폐지하고 지역 내 필요 시 건축물 기부채납 등 다양한 공공기여 방식을 유도한다. 기존 소공원1과 주차장의 지형조건을 고려해 지하주차장과 상부공원을 입체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소공원2는 문화공원으로 변경해 경의선숲길 근린공원과 연계한다. 경의선 숲길과 연결되는 보행네트워크를 만들고 저층부 가로활성화 구간을 설정했다.

서울시는 주변 대학가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생활서비스 기능이 강화되고, 민간에서 추진하는 정비사업 활성화로 도시기능 회복과 함께 도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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