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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장현국 "위믹스 상폐에도, 우리 회사 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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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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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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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지난달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지난달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장현국 위메이드 (39,400원 ▲1,900 +5.07%) 대표가 최근 위믹스의 국내 상장폐지에도 위메이드와 위믹스의 생태계는 건재하다며 내부 구성원들을 독려한 메일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장현국 대표는 24일 닥사(거래소협의체)의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방침이 내려진 직후 사내 구성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지난 몇 주 동안 관련된 분들이 거의 매일 밤을 새면서 요청에 대응하고, 질문에 대답하면서 충분히 소명을 했지만 위믹스의 국내 거래 관련 불합리한 결정이 방금 전에 내려졌다"며 "우선 회사의 최종 책임자로서 임직원분들과 가족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하지만 지금은 큰 시련으로 보이는 일도, 길고 멀리 보면 우리가 가야할 길에 넘어야 할 수많은 시련 중의 하나로 판명날 것"이라며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이라는 우리가 가야할 길에 이번 일이 미칠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타까운 점은 이번 일로 4주 정도 우리의 외부 활동이 이미 멈추어졌고, 또 얼마간은 추가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하루 하루 위험과 기회가 순식간에 지나가는 글로벌 크립토 환경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이 크지만, 그 아쉬움조차도 길고 멀리 보면 회복불가능한 것이 아닐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 대표는 "우리 회사 위메이드와 우리 생태계 위믹스는 건재하다"며 "(직원)여러분들도 너무 깊이 심려하지 말고, 맡은 바 일을 그대로 진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없었어야 하는 일이지만, 벌어진 일이니 현명하게 극복해 가도록 하자"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겨내야 하는 것 또한 우리의 몫"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이메일의 마지막에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의 마지막 문구를 인용했다.

"I took the one less traveled by, And that has made all the difference."(나는 사람들이 적게 간 길을 택했고, 그리고 그것이 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위믹스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이 기각된 뒤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면서도 "닥사가 내린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결정의 부당함을 밝히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앞으로 진행될 본안 소송과 공정거래위원회 제소를 통해 모든 것을 증명하겠다"며 "위믹스 거래 정상화와 위믹스 생태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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