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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내년 1월 북남미 7개 도시 9회 공연 추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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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 내년 1월 북남미 7개 도시 9회 공연 추가 개최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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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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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85,200원 ▼1,200 -1.39%)엔터테인먼트는 NCT 127가 오는 2023년 1월 북남미 7개 도시에서 9회 공연을 추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NCT 127은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11일 휴스턴, 13일 애틀랜타 등 3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추가 개최한다. 이어 남미로 향해 1월 18~20일 브라질 상파울루, 22일 칠레 산티아고, 25일 콜롬비아 보고타, 28일 멕시코 멕시코시티까지 4개 도시에서 6회 공연을 열 계획이다.


특히 이번 남미 공연은 2019년 첫 번째 월드 투어로 방문했던 멕시코를 비롯해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까지 투어 지역 범위를 확장했다.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넓히고,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온 NCT 127의 성장세를 알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NCT 127은 2021년 12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열고, 나고야, 도쿄, 오사카에 걸친 일본 돔투어, 미국 LA와 뉴욕, 방콕, 마닐라, 싱가포르, 자카르타 등 세계 각지에서 첫 번째 투어에 비해 한층 커진 규모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10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첫 스타디움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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