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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SK온, 美 조지아주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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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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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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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 미래성장기획실장·EV사업부장(부사장·왼쪽)과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이 29일 서울 종로구 SK그룹 본사에서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뉴스1(현대차그룹 제공)
김흥수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 미래성장기획실장·EV사업부장(부사장·왼쪽)과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이 29일 서울 종로구 SK그룹 본사에서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뉴스1(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과 SK온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용 배터리 합작 공장을 세운다고 조지아주가 밝혔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는 현대차와 SK온이 조지아주 애틀랜타 북서부 바토우카운티에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달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새 공장은 2025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약 40억~50억달러(약 5조3000억~6조6000억원) 투자를 통해 현지서 3500개 이상 새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회사의 정확한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곳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지난 10월 착공한 현대차의 조지아주 서배나 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10월 착공식을 가진 이 공장 역시 2025년 완공이 목표다.

켐프 주지사는 "현대차와 SK온은 조지아주의 중요한 경제 파트너이자 핵심 업체"라며 "그들이 더 많은 투자를 하기로 결정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현지 지역 언론은 이번 투자로 전기차와 배터리 제조 허브로서 조지아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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