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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유영재와 신혼 언급…"밥 해 먹이느라 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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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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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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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사진=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배우 선우은숙(63)이 방송인 유영재(59)와의 신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는 7일 525회 방송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선우은숙은 남편 유영재 이야기를 하며 한숨을 쉬어 MC들을 놀라게 했다.

선우은숙은 "신혼 생활 중인데 (남편에게) 밥해 먹이느라 지쳤다"며 "그 사람 얘기를 하려니 지친 내용부터 나오게 된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 주는 행복하고, 한 주는 정신이 없다"며 "신혼 생활이 정말 변화무쌍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남편이) 평생 음식을 시켜 먹거나 밖에 나가서 먹었더니 집에서 해주는 밥을 좋아한다"며 "근데 (집에서) 노상 잘 벗고 있는다. 그래서 가사도우미 아주머니가 오는 것도 싫어한다"고 토로했다.

선우은숙은 "아침을 해 먹여 (출근) 보내고, 나가서 방송을 잘하고 있나 라디오를 듣는다"며 "그러다 저녁이 되면 내가 또 식사를 준비하고, 남편은 먹고 나면 유튜브해야 한다고 방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그는 "밥 먹은 것 치우고 나면 밤 11시다. 다음 날 아침부터 같은 일상이 또 시작된다"고 했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지난 10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미리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선우은숙은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1981년 9세 연상의 동료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07년 이혼했다.

유영재는 1990년 아나운서로 CBS에 입사했다. 이후 CBS '가요속으로',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 등을 진행했다. 그는 올해 3월부터 경인방송 라디오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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