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실적, 코로나 대응 등 7개 지표를 평가했다. 부산시는 시간제 대체교사 지원, 안전사고 방지 노력,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100인의 부산 아빠단 운영, 맞춤형 보육장학제 운영 등 보육 전반에 걸쳐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한 직원, 보육정책에 목소리 내준 보육 교직원과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출산·양육 부담을 줄이고 어린이집 교사와 아이의 생활환경 수준을 높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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