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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가운데)이 우수성과 경진대회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
우수사례 68건을 대상으로 1차 서면 심사와 1600명이 참여한 2차 온라인 국민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8건을 선정했고 1위는 BPA 건설계획실의 '자원순환형 항만건설 추진' 과제가 선정됐다. 건설폐기물 저감, 순환골재 사용 촉진을 위한 협업과 제도마련, 품질관리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6월 화물연대 파업 당시 부산항 부두 내부통행로를 활용해 화물을 수송하는 적극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한 '대한민국 물류의 대동맥 부산항, 부두 간 벽을 뚫어 항만마비를 극복하다' 과제가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항만 내 민간 사업자의 온실가스 배출권 판매 수익금을 항만 친환경사업에 재투자하도록 지원하는 '친환경 탄소중립 선순환 고리 구축' 과제가 선정됐다.
강준석 BPA 사장은 "BPA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우수 성과자가 대우받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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