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바이오, 쏘큐 알로에베라 400만개 돌파…다국어 유튜브 라이브 성료

머니투데이

홍보경 기자

강원도 소재 코스메틱 전문 기업 ㈜지원바이오(대표 김우식)가 쏘큐 알로에베라 시리즈를 전세계 리테일 스토어에 공급한 이후 지난 12월 8일을 기준으로 400만개 판매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지원바이오

쏘큐는 한국 코스메틱 브랜드로 북미, 유럽, 호주 등 전세계 리테일 스토어 Tjmaxx, Primor, Wildberries, tkmaxx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 5일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지원을 통해 춘천 하이테크타워 소담스퀘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글로벌 제품 론칭 '쏘큐 라이브쇼' 이후 온라인 쏘큐 마케팅커머스를 통한 매출도 상승 효과를 내고 있다.

쏘큐 라이브쇼는 쏘큐 해외 마케팅 파트너 셀럽의 축하 영상과 제품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쏘큐 브랜드 엠베서더 모델과 쇼호스트, 외국인 리포터가 함께하는 라이브쇼로 진행, 쏘큐 바이어는 줌을 통해 참여했으며 일반 소비자는 마케터가 유통하는 쏘큐 마케팅커머스와 연계 QR 및 보상링크를 통해 다양한 경로로 참여가 이뤄졌다.

미국 뉴욕을 대표하는 모델 출신의 크리에이터 다리아, 유럽 이탈리아 35만 패션 유튜버 탄야는 지속적으로 쏘큐 및 한국 브랜드의 콘텐츠를 생성하고 있는 파트너로 "뜻깊은 행사 참여와 한국 브랜드 해외 홍보를 지원하고 있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으며, 이후에 라이브를 유튜브를 확인하고 "소중한 행사에 함께 해서 기쁘다. 한국에 들어가면 수고해주신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원바이오 김우식 대표는 "쏘큐는 오프라인 리테일 스토어 공략에 이어 해외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B2C 마케팅 커머스에 마케터와 함께 유통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준비, 성공적으로 론칭해오고 있다"라며 "2023년 좀더 확대된 해외 커머스 비즈니스를 위해 국내 협력 브랜드와 연계해 성공적인 차기 마켓플레이스 비즈니스를 가동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