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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론 금리마저 5% 돌파…인상 전 금리 받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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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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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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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이 일대 아파트 단지의 모습. /사진=뉴스1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이 일대 아파트 단지의 모습. /사진=뉴스1
대표적인 정책 모기지 상품인 보금자리론의 금리가 10여년 만에 5%를 넘어섰다. 지난 8월 이후 동결을 유지했으나 시장금리 상승을 버티지 못하고 이달 하순부터 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오는 20일부터 0.5% 포인트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금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는 연 4.75(10년)~5.05%(5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0.10% 포인트 낮은 수준으로 형성된다.

보금자리론 금리가 5%를 넘어선 것은 2012년 4월이후 10여년 만이다. 주금공은 지난 8월 4.5~4.85%이 보금자리론 금리를 0.35%포인트 인하한 후 이달까지 동결을 유지했다. 안심전환대출 출시와 함께 서민·실수요자의 주거비용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시장금리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이달 0.5%포인트를 올렸다. 지난 8월 동결 후 한은 기준금리가 3차례에 걸쳐 1%포인트 상승했고, MBS 발행금리는 8월 4.12%에서 지난달 5.41%까지 올랐다.

주금공은 갑작스러운 인상에 따른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신청일 기준 최대 90일 이내 대출실행 예정 고객도 19일까지 보금자리론을 신청하면 인상 전 금리를 적용한다. 기존(최대 70일 이내)보다 20일 늘렸다.

다만 보금자리론 금리를 기준으로 산정되는 안심전환대출 금리는 연말까지 3.7~4.0%로 동일하게 유지된다. 주금공 관계자는 "한은 기준금리와 MBS발행금리 상승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보금자리론 금리의 점진적인 현실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변동금리 주담대를 이용 중인 차주는 대출금리 조정일이 언제인지, 조정주기 동안 대출 기준금리가 얼마나 상승했는지 확인하기 바란다"며 "내년 '특례보금자리론'을 통한 대환이 가능하나 현재보다 높은 금리가 적용될 수 있는 만큼 연내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를 꼭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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