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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진심 "이렇게 많은 팀들이 좋은 제시할 줄 몰랐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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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동=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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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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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양의지가 9일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두산 양의지가 9일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양의지(34·두산)이 이번 FA 시장에서 좋은 조건을 보여준 구단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양의지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라는 2022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포수 부문 후보에 올랐다.

양의지는 올해 130경기에 나와 타율 0.293 20홈런 94타점 61득점을 기록해 리그 타점 8위, 홈런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수비에서도 736⅔이닝 동안 마스크를 쓰고 실책은 단 2개 뿐이다. 수비율 0.997을 기록, 720이닝 이상 수비 포수 중 수비율이 가장 높았다. 도루 저지율은 0.422로 이 역시 포수 후보들 중 가장 뛰어났다.

양의지는 올해 FA 시장에서 최대어였다. 그의 선택은 두산 컴백이었다. 4+2년 152억원, 역대 최고 대우를 받았다.

비록 두산과 계약했지만 여러 구단들이 양의지에게 적지 않은 관심을 보였다. 전력 보강이 필요한 한화, 원 소속팀이었던 NC 등 여러 구단이 큰 금액에 오퍼를 보냈다.

양의지는 "이렇게 많은 팀들이 좋은 제시를 해주실지 몰랐다. 그래서 더욱 고민됐고, 생각도 많았다. 가족들과 상의한 끝에 두산행을 결정했다"면서 "다시 한 번 좋은 제시를 해주신 팀들께 감사하다. 김택진 NC 구단주님께는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적팀 기준으로 수상을 하는 골든글러브 규정 상 양의지가 포수 골든글러브를 받으면 두산 소속으로 수상하게 된다. 두산은 2018년 양의지를 마지막으로 포수 골든글러브가 없었는데 양의지가 수상한다면 4년 만에 포수 골든글러브를 배출하게 된다.

이에 대해 양의지는 "NC 팬분들께 죄송하다"고 미안함을 전했다 .

지난해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은 뒤 내년에는 포수 골든글러브를 타고 싶다고 했던 양의지는 자신의 말을 지킬 수 있게 됐다. 그는 "작년에 부상을 당하면서 지명타자로 받았다. 올해에는 꼭 포수로 받고 싶다고 했는데, 힘든 시기를 겪고 이렇게 후보에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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