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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향한 네이마르의 찬사... "몸 부서지도록 뛰었다" 게시글에 'LEGEND'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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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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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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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한국-브라질의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포옹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는 손흥민과 네이마르. /사진=손흥민 SNS 캡처
지난 6일 한국-브라질의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포옹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는 손흥민과 네이마르. /사진=손흥민 SNS 캡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0·토트넘)이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을 돌아보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세계적인 스타 네이마르(30·파리생제르맹)는 손흥민의 SNS 게시글에 'LEGEND(레전드·전설)'라는 댓글과 함께 박수 이모티콘으로 찬사를 보냈다.

손흥민은 9일 "저희 선수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말 많이 노력했고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뛰는 것 자체만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몸이 부서지도록 뛰었다"며 "분명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고 믿었기에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절대 없다"고 SNS에 적었다.

이어 "저를 포함한 모든 선수와 스태프들, 하루도 빠짐없이 매 순간 노력했기에 잊지 못할 월드컵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지난 월드컵 여정을 돌아봤다.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감독이 이끈 한국은 조별리그 H조를 2위로 통과하며 역대 세 번째이자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했다.

지난달 초 눈 주위 뼈 네 군데가 골절되는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뒤 '마스크 투혼'을 펼친 손흥민은 16강 명운이 걸린 조별리그 최종전 포르투갈전에서 황희찬(26·울버햄튼)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16강에 힘을 보탰다. 앞서 2014년 브라질 대회, 2018년 러시아 대회 모두 조별리그 탈락 후 아쉬움의 눈물을 쏟았던 그는 16강 진출 확정 후 비로소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손흥민은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것들을 노력하고, 꿈을 향해 앞만 보고 달렸다"며 "매번 좋은 순간만 있지는 않았지만, 그 아쉬운 순간들이 저희를 더 강하게 만들어 지금의 국가대표팀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또 그 순간마다 뒤에서 한결같은 여러분의 응원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축구 선수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제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나아가 대한민국을 더욱더 빛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대한민국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손흥민은 "1%의 가능성이 정말 크다고 느꼈다.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조별리그 탈락의 위기에도 기적처럼 16강에 진출한 순간을 다시 떠올렸다.

손흥민의 이같은 게시글에 네이마르도 댓글에 'LEGEND'라는 단어와 함께 박수 이모티콘을 남겨 화제가 됐다. 이밖에 기성용(FC서울)과 김진수(전북현대) 등 전·현 대표팀 동료들을 비롯해 피에를루이지 골리니(피오렌티나), 데인 스칼렛(포츠머스), 카림 벨라라비(레버쿠젠) 등 전 동료들도 손흥민을 응원하는 댓글을 달았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6일 브라질과의 16강전 패배 후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6일 브라질과의 16강전 패배 후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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