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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품귀' 긴급생산 명령까지…제약株 이틀째 '급등'

머니투데이
  • 이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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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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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전세계적으로 항생제와 해열제 등 감기약 품귀 현상이 빚어지면서 국내 제약주가 이틀째 강세를 보인다.

14일 코스피시장에서 제일약품 (20,050원 ▲290 +1.47%)은 전일 대비 3050원(15.1%) 오른 2만32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제일파마홀딩스 (13,400원 ▲250 +1.90%)(10.57%), 파미셀 (8,860원 0.00%)(8.25%), SK바이오사이언스 (80,900원 ▲800 +1.00%)(5.3%), 대원제약 (14,400원 ▲10 +0.07%)(4.42%) 등도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KPX생명과학 (4,050원 ▲45 +1.12%)은 전일 대비 1105원(24.42%) 오른 5630원에 거래 중이다.

세종메디칼 (2,955원 ▲20 +0.68%)(17.89%), 경남제약 (1,716원 ▲4 +0.23%)(15.62%), 프롬바이오 (8,070원 ▲80 +1.00%)(11.6%) 등도 상승 중이다.

외신 등에 따르면 최근 중국이 코로나19(COVID-19) 방역 규제를 완화하며 '제로코로나' 정책을 사실상 포기하자 해열제와 같은 코로나치료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에서도 팬데믹 규제가 풀리면서 각종 질병이 발생하자 감기약 수요가 늘어나며 항생제 부족 사태가 벌어졌다고 전해진다.

한편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감기약 해열진통제로 주로 사용되는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약제를 생산하는 제약사 18개에 긴급생산 명령을 발동했다. 감기약 품귀현상에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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