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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김문석 부사장 새 대표이사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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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김문석 부사장 새 대표이사로 내정

머니투데이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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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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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내정자/사진제공=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22일 김문석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BI저축은행은 기존 각자 대표체제에서 단독 대표 체제로 경영 환경을 바꾸게 됐다.


김 대표 내정자는 삼성카드 인력개발팀,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두산캐피탈 인사팀장 등을 거쳐 2010년 SBI저축은행에 입사했다. SBI저축은행에서는 인사·경영전략 등의 임원을 역임했다.

SBI저축은행은 김 대표 내정자가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내실을 다지고, 지속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2015년부터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도입해 기업금융과 개인금융의 균형 성장으로 업계 1위의 자리를 견고히 해왔다"며 "이번 단독 대표 체체를 통해 의사 결정 속도를 높이는 등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 유연한 조직 운영, 디지털 역량 강화 등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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