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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기업 '엘아이엔티', 국산 품종 감귤로 세계 프리미엄 과일시장에 도전

머니투데이
  • 홍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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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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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농장 코디네이팅 시스템을 개발한 스마트팜 기업 엘아이엔티(대표 이규백)는 데이터기반 스마트팜 기술로 생산한 국산 품종 감귤로 세계 프리미엄 과일시장에 도전한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로 관리한 프리미엄 국산품종 감귤 '써니트'/사진제공=㈜엘아이엔티
데이터로 관리한 프리미엄 국산품종 감귤 '써니트'/사진제공=㈜엘아이엔티

2021년 3월에 설립한 농업분야 소셜벤처기업 엘아이엔티는 그동안 과수분야에 적용이 어려웠던 스마트팜을 자체 개발하고 농가에 보급하여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프리미엄 과일을 생산, 유통하는 기업이다.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엘아이엔티는 제주 감귤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14브릭스 이상의 균일한 당도를 선보이는 최고급 국산 품종 감귤인 '써니트'와 '미니향' 재배를 성공시켰다. 엘아이엔티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재배관리는 물론 생산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토탈솔루션을 비즈니스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엘아이엔티는 '감탄향'이란 자체 브랜드를 론칭하고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크라우디'를 통하여 펀딩을 성료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스마트팜 시스템을 개발, 보급해 체계적인 품질관리에 성공한 엘아이엔티가 국산 품종 감귤에 보유 기술을 우선 적용한 이유는 제주를 대표하는 감귤의 97%가 일본 품종이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현재 일본이 품종 등록 시기를 놓쳐 로열티를 지불하고 있지 않지만, 세계적으로 신품종에 대한 종자 지식재산권이 강화되는 추세인 만큼 안정적인 과일 생산 및 수출을 위해서는 우리 품종의 개발 및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시점이다.

엘아이엔티는 최근 한국 프리미엄 과일의 현지 판매 성과를 다수 보유한 MK스튜디오와 '써니트'와 '미니향'의 말레이시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코로나 이후 K-POP과 드라마 등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한국 과일 판매가 빠르게 활성화되리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엘아이엔티 관계자는 실제로 이번 계약 성사를 통해 K-문화(한류)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 프로모션이 말레이시아의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계획되어 있으며 동남아 프리미엄 과일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규백 엘아이엔티 대표는 "국내 프리미엄 품종 감귤은 우리 국민 입맛에도 잘 맞지만, 제대로 된 품질관리를 통해 균일한 제품력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 프리미엄 과일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라며 "앞으로 감귤 과수 재배에 데이터 기반의 품질관리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확산하여 제주 감귤의 프리미엄화를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엘아이엔티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 한국사회투자, 엔피프틴파트너스가 주관하는 'JDC 제주 농식품분야 사업확대 특화 액셀러레이팅 AgriFuture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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