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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옷은 내 옷?…'이혼위기 극복' 김승현 부모, 子 침실도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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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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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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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
/사진=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배우 김승현의 부모 김언중·백옥자 부부가 아들 내외 집을 방문, 침실에 들어가거나 며느리 옷을 입어보는 행동으로 김승현 아내 장정윤 작가를 당황케 했다.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제작진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TV 등에 1회 방송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티저 영상에서 김승현은 아내 장정윤 작가에게 "우리 부모님 모시고 프랑스 파리에 다녀오는 건 어떨까?"라고 물었다. 아내는 "해외는 너무 멀지 않아? 내가 빠지고 아들이랑 부모님만 가는 게 어떠냐"며 망설였다.

이어 김승현 부부의 집에 시댁 가족들이 대거 찾아오는 모습이 나왔다. 장 작가의 시어머니 백옥자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무리의 선두에 서서 "너희 요즘 뭐 해 먹고 사냐"고 외쳤다. 이어 백옥자는 냉장고 안의 내용물을 확인하며 아들 내외의 살림살이를 살폈다.

/사진=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
/사진=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

또 백옥자는 아들과 며느리의 침실에 들어가 "이불이 부드럽고 예쁘다"라며 침구류를 만지기도 했다. 이어 시댁 식구들은 드레스룸까지 습격해 아들 내외의 옷을 구경했다.

백옥자는 며느리의 갈색 점퍼를 보고 "어머, 이거 멋있다"라고 소리치며 옷을 꺼냈다. 그는 점퍼를 입은 뒤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의 모습을 살폈고, 며느리 장 작가는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바라만 봤다.

이를 본 김승현은 "(엄마가) 새 옷은 또 기가 막히게 알아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장 작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백옥자에게) 이미 제 옷을 벗어드린 적이 몇 번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언중·백옥자 부부는 지난해 5월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 출연해 이혼 위기에 놓였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과 아들 김승현은 오은영 박사에게 솔루션을 받았고, 위기를 넘긴 김언중·백옥자 부부는 단란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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