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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한화, 김영덕 전 감독 별세 소식에 추모 "많은 야구인 존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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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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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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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왼쪽)와 한화 이글스가 올린 김영덕 전 감독 추모 메시지. /사진=두산, 한화 공식 페이스북 갈무리
두산 베어스(왼쪽)와 한화 이글스가 올린 김영덕 전 감독 추모 메시지. /사진=두산, 한화 공식 페이스북 갈무리
KBO 리그에서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김영덕 전 감독의 별세 소식에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김 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는 21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추모의 뜻을 밝혔다. 김 전 감독은 이날 향년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두산은 "고인은 프로 출범 첫해인 1982년 베어스 지휘봉을 잡아 원년 우승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한화 역시 "많은 야구인의 존경을 받으며 지도자 생활을 마무리한 김영덕 감독은 은퇴 후에도 대전구장을 찾아 시구자로 나서며 한화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1936년 일본에서 태어난 김 전 감독은 1956년부터 1963년까지 일본프로야구(NPB) 난카이 호크스에서 투수로 활약했다. 1964년부터 한국에서 활약했고 한일은행(1966~1969년) 시절 실업야구 최고의 투수로 명성을 떨쳤다.

1970년 한일은행에서 감독 겸 선수로 뛰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김 전 감독은 1982년 KBO 리그가 출범하자, OB 베어스의 초대 감독으로 부임해 첫 우승을 이끌었다. 이어 삼성 라이온즈(1984~1986년)에서도 통합 우승(1985년)을 만들었다. 빙그레 이글스(1988~1993년)에서는 초창기 팀의 기틀을 다지며 4차례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뤄냈다.

김 전 감독의 지도를 받았던 선수들도 고인과의 기억을 떠올렸다. 삼성 시절 제자였던 이만수(65)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은 SNS를 통해 "감독님과의 추억 잊지 않겠다. 그리고 저희들에게 가르쳐 준 수많은 야구 철학을 잊지 않겠다"며 고인과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한편 김 전 감독의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5일 오전 10시 30분.

김영덕 전 감독.
김영덕 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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