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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사법리스크에 '비명계' 결집?…'민주당의 길' 31일 출범

머니투데이
  • 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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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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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김종민, 이원욱 등 의원들이 지난해 7월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반성과 혁신 연속 토론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스1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김종민, 이원욱 등 의원들이 지난해 7월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반성과 혁신 연속 토론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스1
더불어민주당의 비명(비 이재명 대표)계 의원들이 오는 31일 '민주당의 길'을 공식 출범한다. 이재명 대표의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정치권에선 비명계 의원들이 결집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있다.


비명계 결집?…'민주당의 길' 31일 공식 출범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의 길은 오는 31일 공식 출범하고 '민심으로 보는 민주당의 길'을 주제로 토론한다. 비명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반성과 혁신'이 사실상 확대·개편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종민·이원욱 민주당 의원 등 30여명이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김종민 의원은 이달 17일 B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 대응과 관련 "대응은 분리 대응하는 게 맞다"며 "아직 사실관계가 특정이 안 돼서 뭔가 정확한 증거 등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수사를 우리가 못하게 할 수는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저는 당이 나서는 건 맞지 않다고 보는데 지금 검찰이 단순한 수사만 하는 게 아니라 중계 방송을 하고 정치 행위를 하는 것, 이 선을 넘는 것에 대해서는 또 우리가 대응을 안 할 수가 없다"고도 했다.

이 대표가 위례·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 오는 28일 검찰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나타낸 가운데 잇따른 비명계 의원들의 모임 소식에 정치권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앞서 문재인 정부의 장·차관 및 청와대 출신 인사들은 이달 18일 정책 포럼인 '사의재'(四宜齋)를 공식 출범한 바 있다.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상임 대표를 맡았고 공동대표로 정현백 전 여성가족부 장관, 조대엽 전 정책기획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방정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운영위원장직을 수행한다.

그러면서 지나친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사의재가 친문(친 문재인 전 대통령)계 구심점 역할을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박 상임대표는 "친문 세력의 결집이라기보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에 참여한 분들"이라며 "친문이라고 물으면 '내가 친문' 인가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사법리스크 '분리대응' 주장에 "그분들 분리해야" 목소리도


비명계 등에서 제기되는 '분리대응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비대위원장을 역임했던 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이달 20일 SBS 라디오에서 분리대응론에 "그분들부터 분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이재명 의원이 민주당의 대표가 아니면 검찰이 이렇게까지 괴롭히지 않는다. 총선용이지 않나"라며 "민주당을 때려서 민주당의 이미지를 나쁘게 만들어서 총선에 승리하게 만들려고 검찰이 도와주고 있는 것이다. 정치적 수사"라고 했다.

이 대표는 선 연휴 첫날인 전날 당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민주당은 하나 된 힘으로 야당 탄압에 결연히 맞서면서도 국민의 오늘을 지키고 나라의 내일을 바꿀 책무를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및 의원들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서 설 귀성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및 의원들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서 설 귀성 인사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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