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벤투 놓친 폴란드, 산투스 전 포르투갈 감독 계약…2026월드컵까지

머니투데이
  • 박효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3.01.25 13:05
  • 글자크기조절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가운데)이 폴란드 축구대표팀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로이터=뉴스1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가운데)이 폴란드 축구대표팀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로이터=뉴스1
폴란드축구협회가 페르난두 산투스 전 포르투갈 감독을 신임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유력시되던 파울루 벤투 전 한국 감독과의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

폴란드축구협회는 24일(현지 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투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6년 6월까지로, 폴란드는 산투스 감독 체제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캐나다·미국·멕시코) 월드컵을 치를 예정이다.

폴란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이끈 체스와프 미흐니에비치 감독과 지난달 말 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차기 사령탑 물색이 이어졌고, 한국을 12년 만에 16강으로 이끈 벤투 감독이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하지만 벤투와의 협상이 결렬된 폴란드축구협회는 산투스 전 포르투갈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산투스 감독은 2014년부터 지난 카타르 월드컵까지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었다. 재임 기간 유로2016에서 사상 첫 우승,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초대 챔피언 등의 성과를 냈다.

카타르 월드컵에선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했지만 한국과 3차전에서 1-2 역전패했고, 8강에서 모로코에 0-1로 져 탈락했다.

산투스 감독은 부임 기자회견서 "오늘부터 나는 폴란드 사람"이라며 "폴란드인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곳에서 성공을 확신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산투스 감독은 "나는 '나'보다 '우리'라는 표현을 좋아한다. 코치가 없으면 선수가 없고, 선수가 없으면 코치가 없다. 폴란드 국민과 언론의 지지를 기대한다"며 "행복은 우연히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쟁취해야 하는 것이다. (재임 동안) 많은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중국에 뒤처진 '반도체 설계'…허약한 K-팹리스, 삼성도 '한숨'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