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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한테 직접 받았다" 농특위 출범이후 첫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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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정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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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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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학구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농특위 위원장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한 것은 2019년 대통령 자문기구로써 농특위가 출범한 이후 처음있는 일로 향후 농특위 활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장태평 위원장을 포함해 총 3인(박진도, 정현창 등)의 위원장이 위촉됐지만 대통령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장태평 농특위원회 위원장(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위촉장을 직접 수여했다. 농특위는 범정부·범농업계 차원에서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대통령 소속 민관 협의기구다.

이 회장은 "농특위 활동이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조직 설립 취지에 맞게 민관을 아우를 수 있는 소통능력과 함께 대통령 자문기구로써 권위와 위상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농특위가 앞으로 국무총리 소속의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개발위원회'와의 통합으로 기능이 강화될 예정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해 제9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농식품부 새해 업무보고, 최근 해외 순방(아랍에미리트) 등을 통해 현장 농업인과 소통을 강화하는 등 직간접적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표명해 왔다. 또 대선후보 시절에도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 잘사는 농민"을 대선 공약으로 약속한 바 있다.

이학구 회장은 "농특위는 대통령실을 비롯해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현장 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달라"며 "이를 통해 식량자급률 제고, 농업직불금 5조원 확충, 후계·청년농업인 3만명 육성, 농촌 공간 재구조화 등 주요 농정과제가 윤석열정부 임기내 반드시 구체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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