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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화소에 '카메라 섬' 사라졌네…유출된 '갤S23' 스펙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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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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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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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한국시간) 갤럭시S23 공개
3년 만에 1억화소→2억화소 업그레이드
울트라 모델에 S펜 탑재...갤노트 계승
배터리 전작 대비 200mAh 늘어나
카툭튀 사라지고 평평한 디자인 채택
부품값 인상에 출고가 15만원 인상

2억 화소에 '카메라 섬' 사라졌네…유출된 '갤S23' 스펙 총정리
삼성전자 (60,200원 ▼1,100 -1.79%)가 상반기 최고 기대작 갤럭시S23 시리즈를 내주 공개한다. 전작의 단점을 보완한 동시에 삼성의 최신 기술이 집적된 역대급 스펙으로 출시된다. 이번에도 최상위 모델에 S펜을 탑재해 단종된 갤럭시노트를 계승한다. 다만 부품값 인상으로 가격은 전작 대비 15만원가량 오를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 1일(현지시간) 오전 10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3 시리즈를 공개한다. 한국시간으로는 2일 오전 3시다. 삼성은 같은 달 7일부터 13일까지 갤럭시S23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17일 공식 출시한다.

갤럭시S23과 관련해 삼성전자가 사전에 공개한 정보는 없다. 다만 IT팁스터(정보유출자)를 통해 주요 스펙은 물론 제품 광고 이미지까지통째로 유출됐다. 마치 고의적으로 내용을 흘리는 것 같은 느낌마저 준다. 이를 종합하면 갤럭시S23 시리즈는 △갤럭시S23(6.1인치) △갤럭시S23 플러스(6.6인치) △갤럭시S23 울트라(6.8인치)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갤럭시S23 시리즈 예상 이미지. /사진=폰아레나
갤럭시S23 시리즈 예상 이미지. /사진=폰아레나

우선 배터리 용량은 전작에 비해 소폭 늘어난다. 갤럭시S23의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의 경우 배터리 용량이 각각 3900mAh(밀리암페어시), 4700mAh로 전작에 비해 200mAh 늘어난다. 울트라는 전작과 동일한 5000mAh가 예상된다. 고속 충전은 전작과 동일하게 기본·플러스 모델은 25W(와트), 울트라는 45W를 지원한다. 25W는 30분에 50%, 45W는 70%까지 충전 가능한 속도다.

카메라 성능 개선도 주목할 만하다. 갤럭시S23 시리즈에는 모든 모델에 전면 싱글(1개), 후면 트리플(3개) 카메라가 탑재된다. 특히 울트라에는 2억 화소 카메라가 적용된다. 삼성은 2020년 출시한 갤럭시S20부터 최상위 모델에 1억800만 화소를 탑재해왔는데, 3년 만에 2억 화소로 메인 카메라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램(RAM)과 저장용량은 전작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 모델과 프로 모델은 8GB(기가바이트) 램에 256GB 내장메모리, 울트라는 12GB 램에 256GB·512GB·1TB 내장메모리가 유력하다.

갤럭시S23 시리즈에는 판매되는 모든 제품에 퀄컴의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8 2세대'가 적용된다. 지금까지 삼성은 갤럭시S 시리즈에 자체 칩셋인 '엑시노스'와 퀄컴 칩셋을 교차 탑재해왔는데, 갤럭시S23에는 100% 퀄컴 AP가 적용되는 것이다. 그간 지적된 엑시노스의 발열, 성능 저하, 수율(생산품 대비 정상품 비율)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책으로 해석된다.

갤럭시S23 시리즈 예상 이미지. /사진=폰아레나
갤럭시S23 시리즈 예상 이미지. /사진=폰아레나

외형면에도 변화가 이뤄진다. 갤럭시S23은 '컨투어컷'으로 불리는 카메라 섬이 사라지고 렌즈만 돌출된 디자인이 채택된다. 전작인 갤럭시S22 시리즈는 기본과 플러스 모델에만 컨투어컷 디자인을 적용했는데, 이번 시리즈는 모든 모델이 동일한 물방울 모양의 카메라 디자인이다.

또 기본 모델과 플러스는 모서리 부분에 둥근 외형을 채택하고, 울트라는 각진 디자인을 적용해 2020년 단종된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그대로 계승한다. 또 갤럭시S23 울트라에는 전작에 이어 노트 시리즈 상징인 'S펜'이 탑재된다.

가격은 전작 대비 소폭 오른다. 지난해 대폭 상승한 부품값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1~3분기 AP 가격은 전년 대비 80%까지 뛰었다. 같은 기간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도 약 10% 상승했다.

갤럭시S23 기본 모델의 경우 115만5000원, 플러스 136만3000원, 울트라 159만9400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가격이 맞다면 삼성전자는 2021년 이후 2년만에 갤럭시S 시리즈 가격을 인상하게 된다. 갤럭시S21과 갤럭시S22 시리즈의 가격은 기존 모델 99만9000원, 플러스 119만9000원이었고, 울트라 모델은 145만2000원부터 시작했다.

한편 갤럭시S23 가격 인상이 판매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업계 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갤럭시를 구매하는 이유에는 아이폰 대비 다소 저렴한 가격이라는 장점도 있는데, 출고가가 오르면 판매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내세울 만한 혁신적인 기능이 추가되지 않는다면 삼성 입장에서 (가격 인상에) 고민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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