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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연봉 절반' 성과급 받는다…생활가전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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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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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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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잠정실적으로 매출 279조400억원, 영업이익 51조5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2022S년 1월 7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사기가 펄럭이고 있다. 사진 = 이기범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잠정실적으로 매출 279조400억원, 영업이익 51조5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2022S년 1월 7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사기가 펄럭이고 있다. 사진 = 이기범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DS)부문 임직원들에게 연봉의 절반(50%)을 초과이익성과급(OPI)으로 지급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사내망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사업부별로 2022년도 OPI 지급률을 통보했다. OPI는 삼성전자가 소속 임직원들에게 매년 1차례 지급하는 초과이익성과급으로, 사업부 실적이 연초 목표를 넘었을 때 개인 연봉의 최대 50% 범위 내에서 결정한다. 전체 한도액은 초과이익의 20%로, 연 2회 지급되는 목표달성장려금(TAI)과 함께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성과급 중 하나다.

가장 높은 성과급을 받는 부문은 DS다. 3분기부터 반도체 업황이 얼어붙으면서 실적이 악화했으나, 상반기 호황으로 목표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최고 수준인 연봉의 50%를 OPI로 지급받게 됐다. 메모리, 파운드리, 시스템LSI 사업부 모두 상한선인 연봉의 50%를 지급받으면서 전년과 유사한 수준에서 성과급이 결정됐다.

가장 적은 부문은 생활가전사업부와 의료기기사업부다. 연봉의 7%를 OPI로 지급받는데, 각각 36%·12% 수준이었던 지난해에 비해 급감했다. 시장 위축과 지정학적 이슈가 더해지면서 실적이 악화한 탓이다.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사업부별로 모바일경험(MX)사업부가 연봉의 37%를, 네트워크사업부가 27%를 지급받는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는 24%를 받게 됐다. 경영지원본부는 전체 사업부가 지급받는 OPI 지급 비율의 평균치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날 오후 2시 전 임직원에게 소속 부서에 따라 OPI 지급률이 통보됐다"라며 "지급 예정일은 오는 31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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