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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1% 상승, 22년만에 최고의 1월…다우는 0.1% 강보합[뉴욕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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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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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2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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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27일(현지시간) 기술주 주도로 상승하며 이번 한 주간을 강세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0.95% 오른 1만1621.71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0.25% 상승한 4070.56을 나타냈다. 다우존스지수는 28.67포인트, 0.08% 강세를 보이며 3만3978.08로 마감했다.

이로써 3대 지수 모두 이번 한 주간을 상승세로 마치게 됐다. 이번주 나스닥지수는 4.32% 급등하며 4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해 8월 서머 랠리 이후 최장기 주간 상승세다.

이번주 S&P500지수는 2.47%, 다우존스지수는 1.81% 올랐다.



나스닥, 올들어 11% 상승


미국 증시는 올들어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하락 추세를 거스르고 있다. 다우존스지수는 올들어 2.5% 올랐고 S&P500지수는 6%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는 11% 뛰어올랐다. 이는 2001년 이후 나스닥지수 최고의 1월 수익률이다.

카슨그룹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라이언 데트릭은 CNBC에 "우리는 인플레이션 하락세와 견고하게 버티는 경제로 인해 극단적으로 강한 1월 장세의 마지막을 향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가 문제를 다 벗어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주에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리는데 연준(연방준비제도)은 이 랠리에 찬물을 끼얹기를 바랄 수도 있다"고 밝혔다.



12월 PCE 인플레, 예상만큼 둔화


다음주 FOMC를 앞두고 이날 발표된 지난해 1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비 5% 올라 상승세가 전달 5.5%에 비해 둔화됐다. PCE 인플레이션은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다.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도 전년비 4.4% 상승해 전달 4.7%에 비해 둔화됐다. 이는 다우존스가 조사한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치와 일치하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날 발표된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9%로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치 2.8%를 웃돌아 경기 연착륙(소프트랜딩) 기대감을 높였다.

다만 지난해 12월 소비자 지출은 전달비 0.2% 감소했다. 이에 대해 찰스 슈왑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리즈 앤 손더스는 마켓워치에 "올 1분기 GDP에서 소비자가 약한 고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날 발표된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확정치는 64.9로 전달 59.7에 비해 개선됐다. 1월 속보치 64.6에 비해서도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1월 확정치도 속보치와 같을 것으로 전망했었다.

이날 발표된 지난해 12월 잠정주택판매지수는 2.2% 상승하며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끝냈다.



테슬라, 이번주 33% 폭등


이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과 매출액 모두 예상치에 미달했지만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10.5% 급등했다.

기술주가 상승한 가운데 반도체회사인 인텔은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실망스러운 실적으로 6.4% 급락했다.

셰브론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으나 순이익이 기대치에 미달해 4.4% 하락했다.

테슬라는 전날 11% 오른데 이어 이날도 11% 급등하며 이번주에만 33% 폭등했다. 이는 2013년 5월 이후 테슬라 최고의 주간 상승률이다.

테슬라는 지난 25일 장 마감 후 기대치를 뛰어넘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혀 투자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10년물 국채수익률은 0.026%포인트 오르며 3.517%를 나타냈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이번주 한달만에 최대폭으로 올랐다.

유가는 2월1일 OPEC+(확대 석유수출국기구) 회의와 2월5일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를 앞두고 하락했다.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1.6% 하락한 79.6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브렌트유 3월 인도분 가격은 0.9% 떨어진 86.66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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