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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일꾼'이 바꾸는 광진.."2040 활력도시" 약속한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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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훈 기자
  •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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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30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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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리더를 만나다](16)김경호 광진구청장 "2040광진플랜 마련, 어린이대공원 주변 활성화도 추진"

/사진제공=광진구청
/사진제공=광진구청
"'2040광진플랜'으로 일상생활 속 문화가 실현되고 일과 가정이 균형 잡힌 활력 넘치는 도시로 변화해 나갈 것입니다."

초선인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사진)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지역 변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이같이 말했다.

김 구청장은 "도시발전축을 중심으로 광진구를 4대축·4대권역으로 확대·재편해 차별화된 지역특화 균형발전을 추진할 것"이라며 "입지 여건에 맞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재정비촉진사업, 재개발 재건축 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들을 선정해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실제로 김 구청장은 지난해 취임 후 △군자역 일대 상업지역 확대 심의 통과 △동서울터미널 사전협상 시작 △자양4동 모아주택 선정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올해 기본구상 마련에 들어가는 2040광진플랜은 △중곡권역의 자연 건강도시 조성 △능동·군자·화양권역의 청년 지식문화 중심지 △구의·광장권역의 교통중심의 명품주거지 △자양권역의 문화 복합개발 선도사업지 등으로 구성된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 20년 후 '활력 넘치는 도시, 광진'으로의 변화를 기대해도 된다"며 "새로운 광진구를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취약계층 집을 방문해 난방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진구청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취약계층 집을 방문해 난방 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진구청
특히 고도 제한이 풀린 어린이대공원 개발이 관심사다. 광진구 능동에 자리한 어린이대공원은 1973년 어린이를 위해 최초로 계획된 국내 대표 어린이공원이나 시설 노후화로 민간 공원 대비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총 220억원을 들여 어린이대공원의 노후 시설과 환경을 전면 재정비한다.

어린이대공원 재정비 사업에 맞춰 광진구는 주변지역 일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선제적 발전전략 및 유휴공간을 활용한 거점 개발 등 다양한 발전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며 "현재 관련 용역을 시행 중으로 적극적인 사업 진행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2호선 지하화도 김 구청장이 공을 들이고 있는 사업이다. 서울시의 '2040 서울시 도시 기본 계획'에 '지상철도 지하화 단계적 검토'가 지난해 12월 최종 확정됐다. 다음 순서인 국토교통부의 도시철도기본계획에 들어가면 국비 지원의 근거가 마련된다. 그는 "마침내 지하철 2호선 지하화 사업이 법정 계획에 반영된 것으로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로 볼 수 있다"며 "부 구간이 지상철로 돼 있는 성동구 및 송파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올해 구정 목표를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으로 내걸었다. 그러면서 "구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넓은 시야를 가지고 구석구석 구민의 어려움을 살피겠다"며 "부지런히 뛰어 열심히 일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광진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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