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한국 국가청렴도 세계 31위 '역대 최고'..북한은 몇 위?

머니투데이
  • 기성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3.01.31 14:00
  • 글자크기조절
대한민국 국가청렴도(CPI) 변화 추이./사진제공=국민권익위원회
대한민국 국가청렴도(CPI) 변화 추이./사진제공=국민권익위원회
우리나라의 국가청렴도 세계 순위가 31위로 올라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제투명성기구(TI·Transparency International)가 발표한 2022년도 국가청렴도(CPI·Corruption Perceptions Index)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국가청렴도는 국제투명성기구가 1995년부터 매년 국가별 공공·정치 부문의 부패수준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국제 반부패 지표다.

우리나라는 100점 만점에 63점을 받아 180개국 중 31위를 차지했다. 국가청렴도 점수는 전년 대비 1점, 순위는 1단계 올랐다. 2017년 51위(54점)에서 20단계 상승한 수치다. 2018년 45위(57점), 2019년 39위(59점), 2020년 33위(61점), 2021년 32위(62점) 등을 기록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덴마크가 90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핀란드, 뉴질랜드가 87점을 받아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어 노르웨이(84점), 싱가포르·스웨덴(83점), 스위스(82점), 네덜란드(80점), 독일(79점), 아일랜드·룩셈부르크(77점) 순이었다. 일본은 벨기에와 함께 공동 18위(73점)를 기록했다. 중국은 45점을 받아쿠바 등과 함께 공동 65위, 북한은 17점으로 공동 171위였다.

권익위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법 집행 의지 및 노력과 함께 범정부 차원의 일관된 반부패 개혁 추진 등 부패방지 노력의 성과로 평가가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2022년도 국가청렴도(CPI)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권익위원회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2022년도 국가청렴도(CPI)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권익위원회
권익위는 창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시행으로 반부패 법률의 제도화를 완료해 공직사회의 청렴의식을 향상시켰다. 법무부, 공정위원회 등은 부패범죄의 효과적 적발·처벌을 위해 노력했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이번 국가청렴도 결과는 향후 우리나라의 경제·문화 등 사회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국제적 위상에 맞는 청렴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체계적인 반부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집값 하락 주춤? 서울 얘기…송도 11억→7억, 경기·인천 한숨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제 3회 MT골프리더 최고위 과정 모집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