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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튀르키예 원전 사업 본격화…"제안서 제출, 사업타당성 조사"

머니투데이
  • 세종=조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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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3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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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일 한전 사장이 30일 튀르키예를 방문해 파티흐 된메즈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을 만나 튀르키예 원자력발전전 사업 예비제안서를 전달했다. /사진제공 = 한국수력원자력
정승일 한전 사장이 30일 튀르키예를 방문해 파티흐 된메즈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을 만나 튀르키예 원자력발전전 사업 예비제안서를 전달했다. /사진제공 =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 (19,290원 ▼270 -1.38%)공사가 튀르키예 원자력발전소(원전)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한전은 31일 정승일 한전 사장이 지난 30일 튀르키예를 방문해 파티흐 된메즈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을 만나 튀르키예 원전사업 예비제안서를 전달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절차 및 사업 리스크 등 주요 사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전과 튀르키예 정부는 튀르키예 북부 지역에 1400㎿(메가와트) 규모의 차세대 한국형 원전(APR1400) 4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사업규모는 최대 40조원으로 추산된다.

튀르키예 측은 지난해 12월 한전에게 협의의 첫 단계로 예비제안서 제출을 요청한 바 있으며, 한전은 사업참여 관련 제반사항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했다.

한전은 향후 튀르키예측과 공동으로 사업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최적의 사업 추진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정승일 사장은 파티흐 된메즈 에너지부 장관과 면담에서 "한국의 APR1400은 국내외에서 10기가 안정적으로 건설·운영되고 있어 기술력과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됐으며, 최근 서방에서 건설 중인 최신 원전 중 주어진 예산과 공기를 맞추며 고객의 신뢰를 얻은 사업자는 한전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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