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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시황 악화 여전, 리스크는 해소...1분기엔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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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시황 악화 여전, 리스크는 해소...1분기엔 흑자"

머니투데이
  • 김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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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3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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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속보 /사진=윤선정 디자인 기자
현대제철이 31일 전년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부정적인 시황이 올 상반기에도 이어지겠지만, 직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면서 "임단협이 종료돼 파업 리스크가 해소돼 고정비 인하가 기대되고 재고자산평가손실 일회성 요인도 해소됨에 따라 영업이익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금년도 생산 정상화에 따른 매출회복과 이를 바탕으로 한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점진적으로 손익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중국 경제활동 재개, 미국·신흥국 주도 글로벌 철강 수요 반등, 공급망 차질 완화에 따른 자동차 생산량 증가, 견고한 글로벌 선박발주에 따른 수주잔량 증가 등 국내외 수요 회복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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