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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차별·폭언 의혹' 이범수, 결국 신한대 떠나나…"사직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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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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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1.3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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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배우 이범수/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제자 갑질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 이범수(54)가 신한대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31일 이범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이범수가 신한대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신한대는 이범수에게 제기된 의혹을 조사 중인 상태라 징계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만큼 사직서 수리 여부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12월 자신을 신한대 공연예술학부 재학생이라고 밝힌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교수인 이범수가 학생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범수가 빈부에 따라 학생들을 차별하고 폭언을 일삼았으며, 몇 주간 수업에 나오지 않다가 뒤늦게 주말에 보강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범수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학생들을 차별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공연예술학부는 대부분 실기 과목이라 수강 인원이 15명을 초과하면 효율적인 수업을 위해 분반 수업을 한다"며 "1학년은 입학 성적, 나머지 학년은 직전 학기 성적에 따라 분반한다"고 설명했다.

또 주말 보강에 대해서는 "주말 수업이 가능하다는 학교 측 답변을 받은 바 있다"며 "드라마와 영화 촬영 일정으로 평일에 수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고, 갑작스러운 촬영 일정 변경으로 인해 교무처에 사전에 일정을 통보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학생들에게 충분한 양해를 구했고, 이후 보충 수업 등을 통해 성실히 수업을 해왔다"고 반박했다.

2014년부터 신한대 공연예술학부장을 맡아 왔던 이범수는 지난 19일 면직 처리됐다. 신한대 측은 "원래 학부장은 교수들이 번갈아 맡는다. 최근 불거진 논란과는 별개"라고 선을 그었다.

신한대 측은 이범수의 사직과 관계없이 진상조사에 대한 결과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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