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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서울 택시 기본료'4800원'…밤 11시부턴 6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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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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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1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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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인상·기본거리 단축
4월엔 지하철·버스비 오를 듯

(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2월 1일 오전 4시부터 3천800에서 4천800원으로 1천원(26%) 인상된다. 중형택시의 기본요금 인상과 함께 기본거리는 현행 2km에서 1.6km로 줄어든다.  사진은 31일 오전 서울역 택시승강장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 내부에 부착된 요금인상 안내문의 모습. 2023.1.3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2월 1일 오전 4시부터 3천800에서 4천800원으로 1천원(26%) 인상된다. 중형택시의 기본요금 인상과 함께 기본거리는 현행 2km에서 1.6km로 줄어든다. 사진은 31일 오전 서울역 택시승강장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 내부에 부착된 요금인상 안내문의 모습. 2023.1.3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오늘(2월1일)부터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오른다. 지난 12월부터 적용된 심야할증 확대에 최근 난방비 상승까지 이어지며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1일 오전 4시를 기해 1000원(26%)이 인상된다. 이에 따른 기본거리는 현행 2㎞에서 1.6㎞로 줄어든다. 거리당 요금은 현행 132m 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 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요금 미터기가 더 빨리 오르기 시작하고, 오르는 속도도 더 빨라지는 셈이다.

오늘부터 서울 택시 기본료'4800원'…밤 11시부턴 6700원

예를 들어 주간(오전 4시~오후 10시)에 종각역에서 신사역까지 약 7㎞를 이동한다면 이전에는 택시비가 9600원 나왔지만, 2월부터는 1400원(14.6%) 늘어난 1만1000원을 내야한다. 심야(오후 10시~익일 오전 4시)에는 지난달 시행된 할증 확대와 맞물려 요금이 더 증가하게 된다.

서울 모범·대형택시도 2월부터 기본요금이 현행 3㎞당 6500원에서 7000원으로 500원 인상된다. 서울 공공자전거인 '따릉이' 요금 역시 연내 1시간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시는 아울러 오는 4월 말 인상을 목표로 8년 만의 지하철과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추진 중이다. 인상 폭은 300~40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1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난방비 급등으로 국민부담이 가중되는데 택시비까지 오르게 돼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며 "4월엔 버스나 지하철 요금이 인상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 65세 이상 무임승차 때문에 이런 적자가 생기고 8년째 요금인상이 없어서 압박을 받는 모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와 기재부가 이 문제로 기싸움을 하고 있는데 머리를 맞대서 좋은 해결책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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