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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국발 입국자 PCR 검사…중국 비자발급 제한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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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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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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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스1) 임세영 기자 =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이 공항 이용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이 컸던 항공여객운송과 여행사 등 업종의 매출이 지난해 급증하며 회복 궤도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여객운송업은 2020년 74.6%, 2021년 32.9% 각각 감소했으나 지난해 170.5% 늘었고 여행사업은 2020년 78.4%, 2021년 33.1% 감소에서 지난해 110.6% 증가했다. 2023.2.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공항=뉴스1) 임세영 기자 =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이 공항 이용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이 컸던 항공여객운송과 여행사 등 업종의 매출이 지난해 급증하며 회복 궤도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여객운송업은 2020년 74.6%, 2021년 32.9% 각각 감소했으나 지난해 170.5% 늘었고 여행사업은 2020년 78.4%, 2021년 33.1% 감소에서 지난해 110.6% 증가했다. 2023.2.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이 지난 1일부터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실시했다. 우리 정부의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 조치에 대한 대응 조치로 풀이된다. 중국 국적자는 제외하고 한국인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 전후 코로나19(COVID-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중국인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

이와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중국의 코로나19 유행 상황 등에 따라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이달 말보다 일찍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 중국발 입국자를 통한 국내 감염 전파 우려는 잦아들고 있다. 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월 넷째주(1월 22~28일) 중국발 입국자의 확진율(양성률)은 2%로,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이다. 방역 강화 조치가 효과를 보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우리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전후 검사, 중국발 항공 편수 제한 및 인천공항 일원화 등 방역 조치를 객관적으로 과학적인 근거에 의해서 전개하고 있다"며 "(올해) 초반에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양성률이 30%를 상회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현재는 2%대 정도로 안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의 방역 조치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불가피하고 선제적으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방향으로 방역 조치를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 단장은 중국이 한국발 입국자에 대해 전원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실시하기로 한 데 대해 "중국 측의 방역 조치에 대해선 외교부를 통해 우리나라의 방역 조치를 설명하고 중국 측으로부터 방역 조치에 대한 설명도 듣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부분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 단장은 중국발 입국자의 양성률 하락이 중국의 코로나19 유행 감소를 의미하는지에 대해선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 단장은 "또 하나의 위험요인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중국에서 춘제를 통해 대규모의 인구 이동이 있었다"며 "아직 춘제가 지난 지 얼마 안 돼서 그 영향이 전면적으로 나타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그 영향에 대해 살펴야 된다"고 말했다.

국내 코로나19 유행을 주도하는 변이 우세종이 BA.5에서 BN.1으로 바뀌었다. 다만 방역당국은 BN.1의 우세종화가 국내 코로나19 유행에 큰 영향을 주진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월 넷째주 국내 감염 사례 검출률을 보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BN.1이 50.4%로 상승했다. 기존 우세종이었던 BA.5의 검출률은 18.2%다.

임 단장은 "BN.1이 지난주(1월 넷째주)를 기점으로 국내 유행 변이의 우세종이 됐다"며 "현재 국내 유행 상황은 정점을 지나서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BN.1이 우세종화 되는 것이 유행을 반전시킬 수 있는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BN.1의 특성을 봤을 때 환자의 중증도가 증가한다든가 하는 관련성은 확인되고 있지 않다"며 "BN.1이 국내 유행 상황 내지는 중증도의 증가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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