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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연 "임신 중 교통사고…일찍 태어난 딸, 뇌수종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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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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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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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배우 오미연(70)이 임신 중 교통사고로 일찍 태어난 딸이 물뇌증(뇌수종)에 걸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오미연, 성국현 부부가 출연했다.

오미연은 1987년 막내딸 임신 당시 교통사고를 당했던 사연을 밝혔다. 그는 "광고 찍고 돌아오는 길에 음주운전 차량에 정면충돌 당했다"고 아찔했던 사고를 떠올렸다.

이어 "얼굴, 손목, 갈비뼈, 무릎 다 부서져서 600바늘을 꿰맸다. 그때가 임신 5개월 차였다. 전신마취를 할 수 없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오미연은 결국 임신 7개월 때 조산했고, 일찍 세상에 나온 딸은 뇌수종에 걸렸다고.

뇌척수액이라는 맑은 체액이 뇌의 안과 밖을 채운 채 순환하고 있는데, 이 수액이 뇌실 안이나 머리뼈속 공간(두개내강)에 과잉으로 저류된 상태를 뇌수종이라고 한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당시 상황에 대해 남편 성국현은 "그 아이가 태어나고 일주일 만에 병원에서 연락이 왔다. 머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하더라"며 "그게 뇌수종이다. 뇌가 있어야 할 곳이 비어있는 것"이라고 회상했다.

그는 "여동생이 의사였는데, 아이를 포기하라고 했다. 그런데 그건 정말 못 하겠더라"며 "아이를 살릴 수 있다면 전 재산을 다 털 수 있었다. 한 병원에 가서 수술했는데 신기하게 비어있던 뇌도 다 찼고, 지금 결혼해서 밴쿠버에서 잘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현영은 "너무 다행이다"라며 감탄했고, 신승환도 "사랑의 기적"이라고 놀라워했다.

한편 1953년생인 오미연은 1973년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79년 사업가 성국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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