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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증권형토큰 민간 협의체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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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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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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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발표 앞두고 선제적으로 나서…"STO 생태계 만들 것"

신한투자증권 사옥 전경/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사옥 전경/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증권형토큰발행(STO) 관련 민간 협의체인 'STO 얼라이언스(가칭)'를 설립한다.

2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 주 STO 관련 민간 협의체 구성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STO란 개인이나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주식, 채권, 부동산, 금, 예술품 등 구체적인 자산과 연계된 증권형 토큰을 발행해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뜻한다.

금융당국이 STO 발행 허용 가이드라인 발표를 앞두자, 신한투자증권이 선제적으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는 지난달 열린 6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토큰 증권(증권형 토큰) 발행 및 유통 규율체계' 안건을 의결했다.

금융당국은 STO의 발행·유통을 허용하고, 일정 요건을 갖추면 증권사를 거치지 않고 증권형 토큰을 단독으로 발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은 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이처럼 STO 발행 허용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현재 업계에는 STO 관련 인프라나 기준 등이 부족한 상황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STO 관련 업계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차원에서 협의체를 설립하기로 했다"며 "아직 업계 내에 제대로 된 네트워크가 없는 만큼 STO 관련 개발 업체, 증권사 등 다양한 STO 관련 가상자산 사업자들과 협의체를 통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본시장 업계에서는 STO 민간 협의체가 당국과의 소통창구로 작용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의 경우 당국과 계속해서 소통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외에 KB증권, 키움증권 등 다른 증권사들도 STO 플랫폼 출시 등을 위해 준비 중이다. KB증권은 지난해 11월 증권형 토큰 플랫폼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개발했다. 키움증권은 한국정보인증, 블록체인 전문기업 페어스퀘어랩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증권형 토큰 발행과 유통 플랫폼 구축에 협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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