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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셀틱의 완벽한 영입" 2경기 만에 이례적인 현지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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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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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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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셀틱 오현규. /사진=오현규 SNS 캡처
스코틀랜드 셀틱 오현규. /사진=오현규 SNS 캡처
수원삼성을 떠나 셀틱에 입단한 오현규(22)를 향해 '완벽한 영입'이라는 현지 극찬이 나왔다. 기존 공격수들과 차별화될 정도로 힘과 기동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인데, 불과 교체로만 2경기 출전한 직후 나온 이례적인 호평이다.

영국 디애슬레틱은 2일(한국시간) "사실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제대로 된 영입을 하는 게 어렵다는 게 일반적"이라면서도 "그러나 오현규는 셀틱이 1월에 현명하게 영입에 성공했다는 걸 보여주는 선수"라며 지난달 30일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3라운드 원정경기를 조명했다.

매체는 "오현규는 당시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와 맞서 무게 중심을 낮춘 채 패스를 받아냈다. 공이 다시 측면으로 향하자 그는 폭발적인 가속을 통해 공 소유권을 되찾아왔다"며 "그는 넓은 지역에서도 침착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상대와 치열한 볼경합을 펼치고, 공격수지만 측면까지 폭넓게 움직여 적극적으로 볼 다툼을 펼치는 장면을 호평한 것이다.

그러면서 후루하시 교고, 요르고스 자쿠마키스 등 기존 공격수들과 확실하게 차별화된 스타일임을 강조했다. 앞선 다른 두 공격수들과는 다른 옵션을 셀틱에 제공해 줄 것이라는 기대다. 셀틱에 '완벽한 영입'이라는 극찬이 나온 배경이기도 하다.

지난 던디 유나이티드전에서 패스를 받기 위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와 자리 다툼을 하고 있는 오현규. /사진=영국 디 애슬레틱 캡처
지난 던디 유나이티드전에서 패스를 받기 위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와 자리 다툼을 하고 있는 오현규. /사진=영국 디 애슬레틱 캡처
지난 던디 유나이티드전에서 측면에서 상대와 치열한 볼 경합을 펼치고 있는 셀틱 오현규. /사진=영국 디 애슬레틱 캡처
지난 던디 유나이티드전에서 측면에서 상대와 치열한 볼 경합을 펼치고 있는 셀틱 오현규. /사진=영국 디 애슬레틱 캡처
디애슬레틱은 "오현규는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와 상대하며 결국 스로인까지 얻어냈다. 이는 (기존 공격수인) 후루하시나 자쿠마키스에게는 보기 힘들었던 장면이었다"며 "그가 보여주고 있는 힘과 기동성의 조합은 스타일적으로 후루하시를 활용한 플랜 A나 플랜 B인 자쿠마키스 사이 어딘가에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오현규는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에 잘 맞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 당장 팀에 기여할 수 있는 것만큼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결국 셀틱에 더 많은 우승에 힘을 보탠 뒤 상당한 이적료 수익을 안긴 채 더 큰 구단으로 떠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 예비명단으로 동행했던 오현규는 지난달 25일 셀틱에 입단하며 처음으로 유럽에 진출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에선 300만 유로(약 41억원)로 추정하고 있다. 셀틱은 당초 100만 유로(약 14억원) 첫 제안을 시작으로 거듭 이적료를 올려가며 수원 구단의 승낙을 받아냈다. 지난 던디전에서 처음 데뷔전을 치른 그는 2일 리빙스턴과의 리그 24라운드에서도 교체로 투입돼 현지 적응 중이다. 불과 2경기 만에 나온 현지 극찬이 더욱 값진 이유다.

스코틀랜드 셀틱 오현규. /사진=오현규 SNS 캡처
스코틀랜드 셀틱 오현규. /사진=오현규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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